라이프/육아2018. 6. 21. 06:47

 

미세먼지 기준 어디에 맞춰 살아야 할까 살펴보았어요


네이버에서 '미세먼지' 기준으로 검색해 보세요


국제 미세먼지 '경계단계' 기준(24시간 평균)


WHO50㎍/m³, EU50㎍/m³, 한국100㎍/m³, 일본100㎍/m³, 미국150㎍/m³, 중국150㎍/m³


이랍니다. 


중국에 사는 사람이 WHO 기준으로 산다면 집밖으로 나오면 안되겠죠?


당장 대한민국에 사시는 분들보고 중국 가서 살라고 하시면 사시겠나요?


요즘 미세먼지에 이어서 오존이 이슈죠..


좀 더 자세한 대기 환경 기준을 알아볼까요?



 

 

 01. 국외 대기 환경 기준

 

 

대기환경기준 (2013년 현재)
항목 기준시간 한국 미국1) 일본 캐나다1) 호주 홍콩 중국1) 영국1) EU WHO
SO₂ 10분           5001)㎍/㎥       500㎍/㎥
15분                    
1시간 0.15ppm 0.075P)2) 0.1ppm 900㎍/㎥ 0.201)ppm   500㎍/㎥ 3502) 3501)  
ppm ㎍/㎥ ㎍/㎥
3시간   0.5S)3)ppm                
24시간 0.05ppm   0.04ppm 300㎍/㎥ 0.081)ppm 1251) 150㎍/㎥ 1253) 1252) 20㎍/㎥
㎍/㎥ ㎍/㎥ ㎍/㎥
1년 0.02ppm     60㎍/㎥ 0.02ppm   60㎍/㎥      
CO 15분                    
30분                    
1시간 25ppm 35P)3)ppm   35㎍/㎥   30,000 10㎍/㎥      
㎍/㎥
8시간 9ppm 9P)3)ppm 20ppm 15㎍/㎥ 91)ppm 10,000   104)㎍/㎥ 10㎍/㎥  
㎍/㎥
24시간     10ppm       4㎍/㎥      
NO₂ 1시간 0.10ppm 0.1P)4)ppm   400㎍/㎥ 0.121)ppm 2003) 200㎍/㎥ 2005) 2003) 200㎍/㎥
㎍/㎥ ㎍/㎥ ㎍/㎥
24시간 0.06ppm   0.04~ 200㎍/㎥     80㎍/㎥      
0.06ppm
1년 0.03ppm 0.053P,S)   100㎍/㎥ 0.03ppm 40㎍/㎥ 40㎍/㎥ 40㎍/㎥ 40㎍/㎥ 40㎍/㎥
ppm
O₃ 1시간 0.1ppm   0.06ppm 160㎍/㎥ 0.101)ppm   200㎍/㎥      
4시간         0.081)ppm          
8시간 0.06ppm 0.075P,S)5)       1602) 1602) 1206) 1204) 100㎍/㎥
ppm ㎍/㎥ ㎍/㎥ ㎍/㎥ ㎍/㎥
24시간       50㎍/㎥            
      30㎍/㎥            
PM10 1시간     200㎍/㎥              
24시간 100㎍/㎥ 150P,S)6) 100㎍/㎥ 25㎍/㎥ 502)㎍/㎥ 1002)㎍/㎥ 150㎍/㎥ 507)㎍/㎥ 505)㎍/㎥ 50㎍/㎥
㎍/㎥
1년 50㎍/㎥         50㎍/㎥ 70㎍/㎥ 40㎍/㎥ 40㎍/㎥ 20㎍/㎥
PM2.5 24시간 351)㎍/㎥ 35P,S)4) 351)㎍/㎥ 15㎍/㎥ 25㎍/㎥ 752)㎍/㎥ 75㎍/㎥     25㎍/㎥
㎍/㎥
1년 151),2) 12P)7)㎍/㎥ 15㎍/㎥   8㎍/㎥ 35㎍/㎥ 35㎍/㎥ 25㎍/㎥ 25㎍/㎥ 10㎍/㎥
㎍/㎥ 15S)7)㎍/㎥
Pb 30일                    
3개월   0.15)P,S)                
㎍/㎥
분기             1㎍/㎥      
1년 0.5㎍/㎥       0.5㎍/㎥ 0.5㎍/㎥ 0.5㎍/㎥ 0.5㎍/㎥ 0.5㎍/㎥ 0.5㎍/㎥
Benzene 24시간                    
5㎍/㎥   3㎍/㎥         5㎍/㎥ 5㎍/㎥  
* 출처 : 대기환경연보(2013)

 

 

 

 02. 우리나라 대기 환경기준을 국제 기준에 맞춰 변경해야 할 필요가 없을까요?

 

 미세먼지 환경기준은 국민 건강영향, 국제 기준, 오염도 현황, 달성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환경정책기본법에서 정하고 있거든요



 

항목항목미세먼지초미세먼지통합대기지수
국내(환경부)보통311651
나쁨8136101
매우나쁨15176251
WHO보통21(-10)11(-5)41(-10)
나쁨51(-30)26(-10)91(-10)
매우나쁨71(-80)36(-40)151(-100)


WHO 기준으로 미세먼지 기준으로 낮추면 위험, 매우나쁨, 나쁨이 1년 내내 계속 유지 될텐데


미세먼지가 적어지는 여름에도 오존때문에 통합대기지수가 나뻐지죠


관광객들도 안올테고 "우리나라 대기가 이렇게 안좋아요" 공식 인정하게 되는거죠


그래서 중국이 기준이 높은거 같아요




위험, 매우나쁨의 중국 미세 먼지 실시간 현황을 보면 관광가고 싶은 마음이 별로 안생기는데


그래도 갈사람들은 가죠


 


 


 



 

 03. 미세먼지는 실내 공기청정기로... 오존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오존까지 기승죠.


대부분 오존을 가볍게 여기시는데 안되요.


이 오존은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까지 불지요.


20~25km 상공에서 층을 형성해 해로운 자외선을 막아주는 오존.


하지만 질소 화합물이 강한 햇빛에 반응해 만들어지는 지표면 근처의 오존은 독성이 강해 인체에 매우 해로운데요


올해 전국 지자체에서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는 오늘까지 209번, 1995년 오존 경보제가 도입된 이후 가장 많았다고 해요.


134번 발령된 지난해와 비교하면 약 56%나 늘었다고 해요


올해 폭염이 유독 기승을 부린 데다 일사량은 높고 대기까지 정체돼 오존을 만드는 광화학 반응이 활발히 일어난 거라고 해요




급격히 늘어난 경유차도 이유로 꼽힙다는데요


오존은 주로 자동차와 산업시설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여름 햇빛에 반응하면서 생성되는데 노출될 경우 기도ㆍ폐 손상 등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죠.


오존주의보는 1시간 동안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내려지는데, 이 정도 오존에 1시간 이상 노출되면 기침이 나오고 눈도 따가워진다고 해요.


더 높은 농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가슴에 통증을 느끼며 실신할 수도 있다고 해요.


하지만 오존을 막을 방법이 없어요


기체 상태이기 때문에 마스크로도 못 막아야 무조건 실내로 대피가 현재로선 최선책이예요



 

 

 04. 정부의 오존 대책

 

 

 환경부는 오존 유발물질인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배출량을 각각 2016년보다 36.9%, 11.9% 줄이는 한편 같은 기간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를 241회(55일)에서 205~229회(47~52일)로 5~15% 줄인다는 목표라고 해요.


환경부는 오존 유발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먼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자동차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하고, 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해 약 600개소의 소규모 배출사업장 밀집지역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서기로 했어요.


또 오존 측정망을 미세먼지 측정망과 동일한 수준인 505개소로 확충하고 예보모델 고도화 등을 통해 예보정확도를 2016년 82%에서 2020년에는 85% 이상으로 높인다는 방침이예요. 


오존 발생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예측시스템 개발 등 국내외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6월에는 고농도 오존 발생 시 장시간 노출되는 야외근로자 등에게 휴식시간 보장, 야외조업 단축, 실내작업 전환 등이 담긴 ‘야외노동자 보호 매뉴얼’을 고용노동부와 함께 마련하기로 했어요.



 

 

 05. 미세먼지 속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래서 다들 선진국에 살아가고 싶어하겠죠?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서겠죠? 깨끗한 환경, 편리한 생활, 복지...


경제, 정치, 사회, 문화 등 종합적으로 좋은나라...우리나라는 선진국에 언제쯤 진입되려나


예전엔 선진국 하면 복지, 교육이 처음 떠오르죠?


요즘엔 대기환경 좋은 나라를 살기 좋은곳으로 생각하는 분이 많아 지고 있죠


하지만 북유럽쪽은 이민하기 쉬운 나라들은 아니예요 보통 투자이민이 약 6

 억5천만원 정도의 부동산을 투자해서 합법적인 신분을 얻을수 있고 부동산 시세 차익과 임대수익도 얻을수 있죠


단, 모든 유럽국가가 이런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것은 아니며, 국가별로 다르답니다.



 

 

 

 06. 그렇다면 최종 대책은?

 

 1. 미세먼지 실내 환기 장치 설치, 정화식물, 산소발생기 설치


2. 미세먼지 실내 환기 장치 설치된 실내 장소 이용


3. WHO 기준이 아닌 환경부 기준으로 그냥 무시하고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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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리스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