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집없는 부자로 살자'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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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집없는 부자로 살자

저자

박홍균 지음

출판사

이비락 | 2009-05-13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누구도 믿을 수 없다!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는다! 곧 다가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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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우리나라는 여성 1인당 합계출산율(평생 동안 낳는 아이 수)

 

하락

 

 

 

 

02. 일본의 부동산이 붕괴되기 직전

 

 일본의 부동산이 붕괴되기 직전에 일본에서 일어났던 것 중 하나가 고물가입니다. 일본 부동산 붕괴되기 전의 일본 물가는 무조건 종목을 가리지 않고 세계에서 가장 비쌌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스타벅스 커피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나라가 우리나라고 하죠, 미국의 2배라고 합니다.

 

스페인 SPA 브랜드 '자라'의 판매가격이 한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렴한 가격'을 최대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가구 브랜드 '이케아'. 저렴하다고 사람들은 좋아하지만,가격 수준은 OECD 국가 중 2위라고 합니다.

 

그런데 벤츠나 BMW자동차도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파는 나라가 우리나라라는 것입니다. 독일제 휘슬러 주방용품은 일본의 두 배 미국의 4배나 비싸다네요. 한국의 호텔비가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고 하네요. 한국의 아파트도 GDP대비 가장 비싸고, 사무실 임차료도 거의 근접했다고 하네요.

 

일본의 경우, 수뇌부의 리더십 부재와 정책판단 착오로 인해, 버블붕괴 후 10년 이상 불황을 겪었는데요

 

우리나라도 리더십의 부재, 정책판단 착오

 

하지만 부동산 불패신화는 영원할 수 없다.
한국은 일본을 웃도는 저출산 현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속도라고 하는 일본을 쫓아가듯이 고령화 현상도 가속화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일본과 같이 주택이 남아 돌기 시작할 것이다.

 

한국에서는 강남과 같은 인기지역은 전체 주택가격이 하락해도 집값이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그것은 큰 착각일 수 있다.
일본에서도 인기 주거지였던 도쿄의 세타가야(世田谷) 지역도 버블붕괴 후 큰 폭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1990년대 후반 나타난 일본의 부동산버블은 은행이 기업에 과잉대출을 한 결과, 법인이 주도했던 버블이었기 때문에 가계의 고통은 그다지 크지 않았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한국은 버블이 붕괴하면 가계와 가계에 대출한 은행이 함께 궁지에 빠지는 형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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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우리나라 신도시 개발 현황

 

 

 

신도시명	사업기간
성남판교	2003.12.30~2014.12.31(분양중)
위례(송파)	2008.08~2017.12(분양중9, 분양계획1)
화성동탄1(동탄신도시)	2001.12~2008.03
화성동탄2	2008.07~2015.12 분양중(3), 분양계획(13)
김포한강	2006~2014~12 분양중(8), 분양계획(1), 미분양(2)
파주운정	2003.05~2014.12 분양중(1), 분양계획(3), 미분양(1)
광교	2005.12~2012.12 분양중(8), 분양계획(8), 미분양(1)
양주(옥정,회천)	2007.03~2014.12 분양계획(3), 미분양(1)
고덕국제	2008.05~2020.12
인천검단	검단1지구(2009.02~2015.12) 검단2지구(2010.05~2016.12)
별내신도시	2005.12.20~2012.12.31 분양계획(3)
배곧신도시	2009~2015 분양중(1), 분양계획(2), 미분양(1)

 

 

 

 

 

 

04. 부자동네

 

 

 

 

- 1960년대 : 강북의 성북동이나 한남동
- 1970년대 : 강북의 동부이촌동과 여의도
- 1980년대 : 강남 압구정동
- 1990년대 초반 : 강남 방배동→서초동→수서동
- 1990년대 후반 ~ : 강남 대치동, 도곡동 일대

 

- 강남 잠실 일대 : 제2 롯데 월드 주변
- 강남 반포 일대 : 고속터미널 주변
- 강북 용산 일대 : 용산역 일대
- 강남 청담동 일대 : 한전 본사(현대기아 자동차 본사)와 코엑스 북쪽 지역
- 강북 뚝섬 일대 : 현대 자동차 본사 건물(102층) 주변 지역
- 강북 한남동 일대
- 여의도

 

 

05. 연도별 주택분양보증수

 

2002년 26만3000가구
2003년 21만9000가구
2004년 19만4000가구
2005년 19만5000가구
2006년 19만5000가구(5만3009가구)
2007년 25만5000가구(12만6364가구)
2008년 7만9000가구(3만8403가구)

 

2011년 181,797가구(56,190가구)

2012년 216,870가구(59,740가구)

2013년 214,383가구(75,406가구)

2014년 284,007가구(95,021가구)

(괄호 안은 수도권)

 

http://housta.khgc.co.kr/khhi/web/wi/wp/wiwp010002.jsp

 

 

 

집은 자동차 처럼 소모품 개념으로 바꾸고 있고   렌트 개념의 월세!   오래된 중고 자동차를 뼈대만 그대로 두고 리모델링해서 주거목적으로 사느냐!   카푸어처럼, 하우스 푸어가 되느냐 그것이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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