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육아2017. 7. 5. 22:02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HUS(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렸다며 피해자 가족이 맥도날드 한국지사를 고소한 가운데, 햄버거병에 대한 관심이 뜨겁죠

 

 

 

햄버거를 먹기 전까지 건강했던 4살 여아가 덜 익힌 패티가 든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햄버거병'이라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렸다고 해요.

 

지난해 9월 경기도 평택에 있는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햄버거를 먹고 2∼3시간 뒤 복통을 느꼈는데. 상태가 심각해져 설사에 피가 섞여 나오자 3일 뒤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용혈성요독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해요.

 

2개월 뒤인 지난해 12월 퇴원했으나 신장기능의 90%를 잃었고 건강보험공단에서 신장장애 2급 판정을 받았다고해요.

 

현재도 8~10시간씩 복막 투석을 하고 있다고 해요, 평생 투석해야한다던데 헐...

 

용혈성요독증후군은 고기로 만든 음식을 덜 익혀 먹었을 때 생기는 질병으로 장출혈성대장균에 감염돼 신장기능이 저하되는 질병이라고 해요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가운데 가장 심각한 증상으로 신장이 불순물을 제대로 걸러주지 못해 독이 쌓여 발생한다고 해요.

 

성인보다 유아나 노인 등에게 많이 발생하고 지사제나 항생제를 투여받을 때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질병이라고 해요


용혈성요독증후군은 장출혈성대장균에 감염된 뒤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몸이 붓고 혈압이 높아지기도 하며 경련이나 혼수 등의 신경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해요.

 

성인보다는 유아나 노인, 발열이나 출혈성 설사가 있는 환자에게 많이 발생하고, 특히 지사제나 항생제를 투여받을 때 발생빈도가 높다고 알려 졌어요
 

그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할까요?

 

용혈성요독증후군은 예방하려면 먼저 원인균의 감염 경로인 소고기 섭취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해요.

 

따라서 햄버거를 먹을 때는 완전히 익혀서 조리 되었는지 꼭 확인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햄버거 열어보고 먹기? 덜덜

 

햄버거 패티 같은 분쇄육의 경우 도축장에서의 교차오염으로 인해 오염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그 외에도 감염된 소의 배설물로 오염된 토양, 물 등을 통해 오염된 식품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사람 간의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고 해요

 

가정에서 소고기를 먹을 때도 섭씨 68도 이상에서 완전히 익도록 조리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흠... 온도계 사야하나? 피가 줄줄흐르게 레어로 드시는 분은?

 

그럼 육회는?

 

2011년도에 육회 파는곳 4곳중 1곳이 대장균에 오염 되었다고 하죠

 


그래서 특히 쇠고기의 간, 천엽, 육회 등의 섭취를 자제하여야하며 어린이, 면역력이 낮은 노인 등은 육류 섭취 시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고해요.

 

야채의 경우에는 염소 처리한 깨끗한 물로 잘 씻어 섭취해야 하구요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는 어린이이들에게 성조숙증을 유발한다고 하죠?

 

구지 우리 어린아이들에게 먹을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어른되서 많이 먹으라고 하고

 

아이들에게 햄버거 같은 패스트 푸드 금지!, 튀김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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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리스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