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3 아닌 '새로운 아이패드' 공개, LTE 등 기능 살펴보죠!!
http://live.gdgt.com/live-apple-ipad-3-event-coverage/
http://www.droid-life.com/2012/03/07/initial-thoughts-on-apples-new-ipad/
http://www.apple.com/kr/ipad/new-ipad/
애플사가 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예르바 부에나 예술센터에서 뉴 아이패드(The new iPad;새로운 아이패드)를 공식적으로 공개했다고 발표했다네요
아이패드 3 또는 HD라고 블로그나 기사에서 말하는데 정식 명칭은 'The new iPad'라고 하네요
전작과 마찬가지로 9.7인치이나 새로운 모델인 아이패드는 2048x1536의 해상도와 264의 픽셀을 가진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가졌다고 하네요.
HDTV의 해상도보다 높고, 인치당 화소수는 전 제품인 아이패드 2의 2배 수준이라고 하네요
그래픽 기대가 됩니다. ㅋ
새로운 아이패드에 들어간 A5X칩은 아이폰 4S와 같은 듀얼코어 Soc이나 GPU를 쿼드코어로 늘렸을뿐이라고 하네요. ㅠㅠ
쿼드코어 GPU의 성능은 현재로써 테그라 3와 비슷하다고 하네요
또한 500만화소 후면 카메라 (1080p)와 전면 카메라가 있다고 하네요
새로운 아이패드에 들어간 소프트웨어로 인하여 키보드에 음성 아이콘이 탑재 되었다고 하네요
영어와 불어, 독일어, 일본어로 음성명령기능도 실행할 수 있다고 하네요. 도대체 한국어는 언제 ㅠㅠ
HSPA+와 4G LTE 둘다 지원하고 아이폰처럼 모바일 핫스팟도 지원한다고 하네요
4G로는 약 9시간의 와이파이로는 약 10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지녔다고 하네요.
배터리 성능과 가격은 아이패드 2와 동일하다고 하네요
무게와 두께는 각각 1.5 pounds(652g), 9.4㎜로, 아이패드 2(601g/8.8㎜)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10.1(무게 585g/두께 8.9㎜)보다 무겁고 두껍다고 하네요.
3월 16일에 블랙과 화이트 출시될 예정이며 오늘부터 선주문 시작한다고 하네요.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10개국에서 선판매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23일에는 이탈리아, 네덜란드, 뉴질랜드 등 26개국에서 2차 출시가 이뤄진다고 하네요.
국내 출시 시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아이패드2와 같은 가격으로 와이파이 모델은 $499/16GB, $599/32GB 그리고 $699/64GB이며 4G(LTE)용은 $629/16GB, $729/32GB 그리고 $829/64GB 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새로운 아이패드가 국내에 출시되더라도 국내 이용자는 LTE의 빠른 속도를 누릴 수 없을 전망이라고 하네요. 이런~~~~!!!
* 전세계 LTE 현황
Adoption of LTE technology as of January 5, 2012.
애플이 버라이즌과 AT&T 등 북미 통신사의 LTE 주파수 대역에 맞춰 LTE 모델을 출시한 탓에 국내 통신사의 LTE 주파수와는 호환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 LTE 주파수 사용 계획
북미 LTE 주파수 사용 계획 : 700/ 800 and 1700/ 1900 MHz
유럽 LTE 주파수 사용 계획 : 800, 1800, 2600 MHz
아시아 LTE 주파수 사용 계획 : 1800 and 2600 MHz
호주 LTE 주파수 사용 계획 : 1800 MHz
애플이 공개한 새 아이패드의 세부 사양을 살펴보면, 와이파이와 4G를 동시에 지원하는 모델은 두 가지 LTE 주파수 대역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AT&T 모델의 경우 700MHz와 2.1GHz 대역을 지원하며, 버라이즌 모델은 700MHz LTE만 지원한다고 하네요.
반면 국내 통신사의 경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800MHz 대역에서, KT는 1.8GHz 대역에서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네요.
새 아이패드가 지원하는 700MHz 및 2.1GHz 대역에서 현재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통신사는 한 곳도 없다고 하네요
지난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2.1GHz 주파수 대역을 확보했지만 아직 설비 구축에 나서지 않았다고 하네요.
통신사들은 올 하반기부터 투자를 시작해 올 연말이 돼야 신규 주파수 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1.8GHz와 900MHz의 신규 주파수를 확보한 KT는 더 난감한 상황이라고 하네요.
특히 KT와 SK텔레콤 등 지금껏 아이패드를 국내에 출시해왔던 통신사들은 새 아이패드의 이와 같은 사양에 적잖게 당황하는 눈치라고 하네요.
이처럼 새 아이패드가 지원하는 LTE 주파수 대역과 국내 통신사의 LTE 주파수가 다른 이유는 세계적으로 LTE 서비스가 이제 막 확산되는 단계이기 때문에 표준 주파수가 자리잡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것은 국가별, 통신사별로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에 할당할 수 있는 여유 주파수가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로, 3G에서도 초기에 다양한 주파수에서 서비스가 시작됐다가 점차 표준화된 전례가 있다고 하네요.
애플이 새 아이패드에서 700MHz와 2.1GHz 두 대역을 선택한 것은 기본적으로 AT&T와 버라이즌, 벨, 로저스, 탈러스 등 북미지역을 거점으로 둔 통신사들이 두 대역을 주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지만 동시에 LTE 표준 주파수 경쟁도 염두해 둔 선택으로 분석된다고 하네요.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세계전파통신회의(WRC-12)에서는 2.1GHz 대역과 더불어 새롭게 700MHz 대역이 세계 공통의 이동통신용 주파수 대역으로 결정됐다고 하네요.
새 이동통신용 주파수 대역은 3년 뒤에 열리는 WRC-15 직후 발효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700MHz의 공통 주파수 발효 시기는 3년이나 남았지만 발효를 이전에도 지금까지 국가별, 통신사별로 각기 다른 주파수를 이용해왔던 LTE 주파수가 700MHz와 2.1GHz 두 주파수 대역으로 정리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국내에서는 아날로그 방송이 디지털로 전환되면서 700MHz 대역에서 유휴 주파수가 발생할 예정이지만 이 대역의 활용처를 놓고 방송 업계와 통신 업계가 치열한 힘겨루기를 펼치고 있다고 하네요.
방통위가 700MHz 전체를 이동통신용으로 할당할 계획이었지만 지상파 방송사들의 반발로 전체 108MHz 폭 중 40MHz만 용도를 확정하고 나머지 대역의 용도 결정은 내년 이후로 미룬 상황이라고 하네요.
애플은 과거에도 통신사와 협의 중인 내용을 철저히 비밀에 부쳐왔기 때문에 확대해석은 금물이지만, 애플이 국내 통신사의 LTE 서비스를 지원하는 새 아이패드를 출시할 가능성도 현재로서는 배제할 수 없다고 하네요.
국내 뿐만 아니라 유럽 등지에서도 많은 통신사들이 800MHz와 1.8GHz, 2.6GHz 등 다양한 주파수 대역에서 LTE 서비스를 시작한 상황이라고 하네요.
퀄컴 등 통신 반도체 업체에서 다양한 주파수 대역을 하나의 칩으로 통합한 멀티밴드 원-칩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탑재한 월드와이드 LTE 모델을 추가로 출시할 가능성도 남아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애플이 버라이즌용 CDMA 아이폰을 출시한 전례를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각 통신사에 맞춰 다양한 주파수 대역을 제공하는 다른 모델을 출시한 전력이 없다고 하네요.
국내 LTE 지원 여부를 낙관할 수만은 없는 이유라고 하네요.
한국이 새 아이패드의 1, 2차 출시 국가에서 모두 배제된 상황에서 새 아이패드가 국내 통신사의 LTE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은 채 국내에 출시될 지, LTE 지원 문제를 해결한 이후에 뒤늦게 출시될 지, 와이파이 버전만 먼저 출시될 지 궁금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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