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상다반사2017. 5. 16. 08:20

 

중국 베이징 국제협력 정상포럼으로 인해 미세먼지 수치 낮아졌다고 하는데요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밖에 맘편히 외출한 적이없는거 같아요

 

중국 베이징 근교의 휴양지인 옌치후(雁栖湖)가 일대일로 정상 포럼 개최를 맞아 준계엄 상태에 들어갔다고 해요

중국 정부는 오는 14∼15일 열리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즉 육상·해상 실크로드 정상 포럼을 위해서

스모그 등 오염으로 인한 악재를 막기 위해 주변 허베이성 일대 공장들이 일시 휴업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해요

이번 포럼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이탈리아, 스페인 등 28개국 정상들이 참석

하는데요


관련 통계에 따르면 중국과 일대일로 연변국가간 교역은 전세계 교역규모의 3분의 1에 달한다고 해요

 

이제 포럼이 끝났으니 미세먼지가 다시 찾아오겠네요 ㅠㅠ

 


 

 

 01. 중국의 조치

 

 

 미세먼지 퇴치를 위한 가장 강력한 조치는 베이징 내 환경오염 유발 공장들을 이전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중앙정부와 베이징 시가 이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2013년부터 본격화한 이 조치로 인해 1500여 개의 공장이 허베이성 일대로 뿔뿔이 흩어졌다고 해요.

 

대부분 철강, 시멘트, 비철금속 제련, 전해 알루미늄, 판유리, 카바이드, 합금주철, 아스팔트 방수시트를 만드는 대기오염 업종 공장들이라고 해요

 

중국에서는 대부분 서쪽에서 동쪽으로 바람이 불기때문에 공장들을 동쪽으로 이동 시킨다고 해요

 

이렇게 되면 중국 공장들이 한국 쪽으로 가까워지요.

 

 

 

 

 02. 중국의 대기 청정국 이민 유행

 

 

 중국의 부유층 사이에선 호주나 캐나다처럼 공기가 맑은 나라로 이민을 가는 게 유행이 되고 있다고 해요.

 

이들은 “내 아이들이 중금속 공기를 마시며 사는 것을 더는 지켜볼 수 없다”고 말한다죠

 

한국에 사는 사람들도 여건만 된다면 호주나 캐나다처럼 공기가 맑은 나라로 이민을 가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중국의 현 미세먼지는 10년내에 해결하기 어렵다고 해요

 

친다허 전 국가기상국장도 2016년 3월 하이난성에서 열린 보아오 포럼에서 “미세먼지와 스모그 문제는 향후 10년 내에도 제대로 해결하기 어려울 듯하다”고 비관적으로 전망했다고 했거든요

 


 


 



 

 03. 중국 국제행사 있는날이 휴일

 

 중국이 공장 가동중단, 차량 운행 제한을 하는 날이 우리나라 공기가 좋은 날이 되겠네요

 

미세먼지 예보에 중국이 공장 가동중단, 차량 운행 제한 하는 수치가 들어가야겠어요

 

이런 정보가 있는날엔 연차내고 국내여행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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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리스케이터